일제강점기에는 항일독립 투쟁에 나섰고 광복후에는 민족통일과 후진양성에 생애를 바쳐 `한국의 마지막 선비’로 칭송받는 성주출신 심산 김창숙 선생의 일대기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성주군은 최근 성주군디지털콘텐츠 사업 심의회를 열고, “사업비 1억원을 들여 심산 선생의 삶을 재조명한 셀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사업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재>경북테크노파크 전략산업기획단이 제작할 애니메이션은 공모에서 선정된 스토리를 토대로 독립운동가인 심산의 애국계몽운동·파리장서사건·일제 감옥소에서의 처절한 싸움 등을 담게 된다. 특히 마케팅 대상에 따라 셀을 구분해 제작하며, 성주와 관련된 소재를 재구성해 대표 캐릭터로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주/여홍동기자 yh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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