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인(55·사진) 신임 구미소방서장이 지난 11일 취임했다.
성 서장은 취임사에서 “우리나라 최대의 수출산업 도시인 구미에서 질 높은 소방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항상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 직원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소방력을 극대화해 근무하기 좋은 직장, 살맛나는 직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 영천 출신인 성서장은 경북대학교 행정학 석사, 경북소방학교 교수, 안동소방서 방호과장, 상주소방서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소방청문 해설, 소방행정의 전문성 제고방안 등 다수가 있다.
구미/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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