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자매도시인 일본 오쯔시의 기타바야시 하지무(北林 肇) 시가현 일한친선협회연합회 오쯔지부장 일행이 자매도시 체결 20주년을 맞아 양 도시의 우호관계와 협력강화를 위해 26, 27일 양일간 구미시를 방문했다.
양 도시는 자매결연 20주년 기념을 위해 상징물을 제작하고 문화시설 및 기업체 상호방문을 비롯, 스포츠, 예술·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더욱 발전된 자매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오쯔시 방문단 일행은 남유진 구미시장, 황경환 구미시의회 의장을 예방하구미공단,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등 구미지역의 발전상을 둘러보았다. 오쯔시는 글로벌 화학섬유그룹 도레이의 최초 공장이 있는 도시로 1990년 4월 12일 자매도시를 맺은 후 지난 20여 년간 스포츠, 문화예술, 사회교육 등 다방면에서 교류를 해 왔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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