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부터 이어진 깊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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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이어진 깊은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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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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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자로 보도된 일본 통일일보의 포항특집 기사.

  日통일일보, 포항 소개 특집기사 보도
  과메기·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등 소개

 
 일본 통일일보(統一日報)가 지난달 27일자에 포항을 소개하는 특집기사를 실었다.
 2면에 걸쳐 보도된 이 특집기사에는 `적지 않은 일본과의 인연’이라는 제목으로 일본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과메기와 대게, 고래고기 등 포항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먹을거리와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죽도시장, 보경사, 포스코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했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연오랑 세오녀 전설’을 바탕으로 포항과 일본의 인연이 고대부터 이어져 왔으며 한국에서 직선거리로 계산했을 때 혼슈(本州)와 가장 가까운 도시가 바로 포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박승호 시장을 `과메기 시장’이라고 소개한 인터뷰 기사에서는 포항사람들만의 향토음식이었던 과메기를 전국을 넘어 미국, 일본, 중국 등에까지 수출하게 된 박 시장의 세일즈 비화도 소개하고 있다.
 한편 통일일보는 지난 1월 6일 강창만 도쿄본사 사장을 비롯해 3명이 1박2일간의 일정으로 포항을 방문해 주요 관광지와 먹을거리를 취재하고 돌아갔다.
 /김명득기자 kimmd@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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