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기 대구지방경찰청장
우수 형사팀·형사에 포상  
 4월 베스트 형사팀에 선정된 성서 강력1팀과 베스트 형사로 선정된 동부서 강력2팀 정재석 경장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석기 대구지방경찰청장은 17일 오전 청장실에서 4월중 범인 검거실적이 우수한 베스트 형사팀과 형사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취객을 유인, 인적이 드문 곳에서 폭행 후 금품을 강취하고, 주인이 출타한 다세대 주택에 부부를 가장해 열쇠수리공을 속인 후 침입, 금품을 절취하는 등 4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을 강 절취한 피의자 3명 등을 검거한 성서서 강력1팀(경감 신회철 등 6명)이 베스트 형사팀으로 선정됐다.
　또 인터넷 사이트에서 범죄 공모자를 모집, 자신이 영업부장으로 일하는 오락실에 침입, 현금과 상품권 등 1850만원 상당을 강취한 피의자 3명을 검거하는 등 개인 실적이 우수한 동부서 강력2팀 경장 정재석 등 3명은 베스트 형사로 선정돼 인증서와 반지를 수상했다. 대구/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