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선진도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주 팜데저트시에 체류중인 남유진 구미시장 일행은 지난 달 30일(미국현지 시각) 미국 에너지 5대 효율화 도시인 팜데저트시와 에코도시 선도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팜데저트시는 구미시와 에너지 관련 지역회사들과의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하는 `팜데저트 파트너쉽 프로그램’과 솔라에너지, 에너지 표준 기준설정 등 에너지 선도도시로 유명하다.
남유진 구미시장과 Cindy Finerty 팜데저트 시장의 동의 아래 체결된 이번 협정문은 구미시와 팜데저트, 양도시는 탄소배출 절감방안에 대한 우수사례를 연례적으로 공유하며, 상대도시의 기후변화 과제 및 지속가능한 경제발전 솔루션, 재활용, 쓰레기 처리 등에 대해 더 나은 이해를 위해 현지시찰을 실시하고 상호협력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밖에 구미시는 구미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파트너쉽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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