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제로도시 구현’ 기술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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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제로도시 구현’ 기술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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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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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글로벌 에코 선도도시 방문단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의 롱비치시 Bob Foster시장과 녹색 성장도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구미-美 롱비치시 녹색성장 MOU
 
 구미시 에너지·녹색성장 관계자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에코 선도도시 방문단은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의 롱비치시 Bob Foster시장과 녹색 성장도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구미시-롱비치시 사이의 MOU는 탄소배출 절감방안에 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이며, 상대도시의 자원, 노하우 및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인력교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또한 인터넷 웹사이트를 비롯한 방송매체를 통해 탄소배출절감을 위해 실시되는 사업과 단계별 시행 등에 대한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롱비치시는 미국 시장단 협의회 기후보호협정서 최초 서명 도시이며 보잉사를 비롯한 여러 기업의 본사가 위치한 첨단산업도시로서, 공업도시 구미가 추진할 `탄소제로도시 구현’에 필요한 요소기술을 상호 교환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얻었다고 할 수 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는 대한민국 내륙 최대의 산업도시로서 앞으로 탄소제로 도시를 표방하고 또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 추진하는 등 녹색성장도시로서의 획기적인 변모를 기대해도 좋다”며 “이들 정책을 바탕으로 시민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기업유치 전략을 짜야하며 5공단과 경제자유구역은 녹색 공단의 성공 모델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고 했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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