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의 중앙지휘시스템을 구축한 의성서 112신고센터.
“중앙지휘시스템 구축으로 지역민 보호 최선”
의성경찰서는 경북도내에서 처음으로 미래디지털 경찰의 비젼을 실현하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본격적인 112신고센터 운영에 들어갔다.
의성서는 지난 3일 정수상 의성경찰서장을 비롯, 김복규 의성군수, 김경환 행정발전협의회장 등 경찰협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첨단 비디오 월 솔루션을 설치한 112신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시스템은 전국 최고의 중앙지휘시스템을 구축한 112신고센터 운영으로 관내 설치된 방범용 CCTV 등 모니터를 대형화면에 연결해 화면이동과 크기 조절이 마우스 하나로만으로 모든 것이 자유롭게 통제가 가능해 상세한 현장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순찰차, 형사차 등 의성서의 모든 경찰차량의 실시간 위치파악 등 활동내용을 한눈에 알 수 있으며 관할지역 지도정보를 원하는 장소를 보거나 자유자재로 화면의 확대와 축소가 가능해 범죄발생시 모니터 지시까지 가능해 도로를 포위 용의자를 검거할 수 있는 능력이 한층 강화 됐다.
정수상 의성경찰서장은 “이번 112신고센터는 경찰과 자치단체가 협력치안체제로 만들어진 결과로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병철기자 hbc@hidomin.com
사진 : 전국 최고의 중앙지휘시스템을 구축한 의성서 112신고센터.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