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체험마을 육성 우수사례 전국에 알려
고령군은 지난 12일~15일까지 서울 코엑스전시장 아트홀에서 개최된 전원마을페스티벌 행사에 참가, 호평을 받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지자체장이 주도하는 그린포럼 농촌체험관광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고령·서천·남해군 등 3개 지자체의 주제발표와 성진근 충북대 교수, 신준희 보령시장 등이 참가한 심포지엄과 토론회 등의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 심포지엄 주제 발표자로 나선 이태근 고령군수는 `오감만족 농촌관광개발’이란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이와 관련, 박홍수 농림부장관을 비롯 안종운 한국농촌공사사장은 전국 20개 지자체가 참가한 전원마을페스티벌에서 고령군은 개실마을 농촌체험관광의 성공사례를 위주로 녹색농촌체험마을 육성 등 도농교류를 통해 전국에 소개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고령군의 이번 농촌체험마을 사례는 대도시 인근 지리적 이점과 광역교통망구비, 대가야역사테마단지 등 대가야문화관광과 접목한 농촌관광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하고 농촌전통문화와 청정농업을 연계한 농촌체험마을 육성 우수사례를 전국에 전파하고 공유함으로써 농촌지역 활성화의 모범적인 정책 사례로 참석한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승민기자 sm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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