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철강제품의 운송을 담당하는 포항지역 5개 운송사가 25일 포항공단내 대한통운 하치장에서 운송품질 향상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동방, 대한통운, 한진 등 지역 5개 운송사들은 포항공단내 대한통운에서 운송과정의 결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원들의 품질 마인드를 높이고 장비와 설비를 개선하는 등 운송품질을 확보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운송사들은 “제품은 생산도 중요하지만 구매자에게 최종 전달되는 과정의 운송도 매우 중요하다”며 “전 임직원들의 업무 마인드와 장비 등을 개선해 보다 향상된 운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수기자 j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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