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학생들과 학부모,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이문열 작가의 대표작인 `젊은날의 초상,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사람의 아들’을 대상으로하는 이문열 골든벨과 이어서 `문학과 역사의 이해’라는 주제로 이문열 작가의 특강이 있었고 특강이 끝난뒤 질문시간과 사인회등으로 다체로운 행사를 가졌다.
참석한 학생들과 주민들은 문화의 소외지인 청송에서 우리시대 대표작가인 이문열님을 만나 문학에 대한 많은 이해와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박지학 교장은 이번 행사는 문화적으로 도시에 비해서 소외된 청송지역의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문학에 대한 이해에 도움을 주고자 오늘 행사를 준비하게 됐고,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흐믓하다고 했다.
/김영무기자 kym@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