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종현)는 전국 12개 학숙중 처음으로 영어특성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경북학숙(원장 권승갑)의 학생들에게 지난 23일 영어회화능력이 우수한 학생 20명에게 4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했다.
최 본부장은 학생들이 장차 지역발전은 물론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중추적인 인재육성에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해 4년째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경북학숙은 도내 농어촌주민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대학생들에게 면학에 필요한 제반편의를 제공해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경북도가 설립한 장학기관으로 경산시 진량읍에 소재하고 있으며, 현재 302명의 학생들을 수용하고 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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