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오케스트라인 `루마니아 야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7일 오후 7시 30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특별 연주회를 개최한다.
1975년부터 세계유명 무대에서 예술적 진가를 과시해 온 `루마니아 야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탁월한 앙상블을 세계에 선보이며 아름다운 사운드와 훌륭한 음악성을 연주해왔다.
이번 공연은 수준높은 유럽의 동구권 음악을 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지역출신의 연주자로써 서울에서 하피스트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정한나와 김천시립교향악단의 피아니스트 김지혜씨가 협연해 동·서양문화의 화합의 무대로 꾸민다. 이번 공연을 초청·기획한 김천시 관계자는 “`제87회 전국체육대회’가 대성황리에 마무리 된 것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하는 뜻으로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관람료 무료(1000석 한정).
문의 054)420-7823
/남현정기자 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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