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810만명 유치 2552억 소득 얻어
영덕군은 지난해 지역문화를 꽃피우는 매력있는 관광영덕을 차별화해 81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고 2552억원의 관광소득을 얻은 것으로 집계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연초부터 관광영덕 인프라 구축을 위해 창수면 신기리 반송유적지 내 나옹왕사 유적지 정비사업, 죽도산 유원지 개발사업 등을 추진했으며, 체류형 관광자원 활용을 위해 영덕해맞이캠핑장과 전통한옥체험 프로그램운영, 나라골 보리말 체험, 호지말 이색나들이 체험, 산과 바다를 연계한 팸투어 실시(영덕,청송), 계절별 특화된 관광상품 개발했다.
돈 되는 관광축제를 위해 해·달·뫼와 함께하는 동해안 달맞이 영덕야간산행 상품을 판매하고, 영덕 해맞이 이벤트, 해변축제, 항공스포츠 축제를 차별화되게 추진했다.
서울, 부산, 대구, 인천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다중이용시설 집중홍보를 위해 지하철, 버스터미널, 도심버스, 전광판, 인터넷, 팸투어 실시 등 공격적 홍보 마케팅을 전개했다. 특히,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 싱가포르 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외국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여행사에 설명회를 개최해 지역의 우수한 관광테마를 홍보하는 등 관광영덕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했다.
지난해 문화관광분야 평가에서 관광객유치분야 우수상 동해안 달맞이 영덕야간산행 최우수상, 제8회 대구경북 국제관광 박람회 최우수부스 운영상을 수상했다.
/김영호기자 ky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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