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은 지난 UIAA(국제산악연맹)이 주관하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를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청송군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최대한 효과를 얻어 대회를 성사시키는데 성공했다.
이 대회는 매년 유럽중심으로 개최되어 왔지만 이번 청송대회 개최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향후 5년간(2011~2015)개최키로 되어있다.
이에따라 청송군은 매년 알찬대회와 성공적인 대회개최를 위해 처음 어려움과 미비한 점을 보완해 다음 대회에는 더 알차며 발전하고 매력있는 세계대회로 관광청송 산악스포츠를 세계에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를 청송에 유치함에 따라 청송이 세계적인 겨울 스포츠등 산악 레포츠 메카 육성에 더 큰 기반을 다지고 지원하는데 일조하겠다며 강한의지를 표명했다.
이뿐 아니라 청송군은 산악레포츠 타운조성사업과 전국 행사로 추진하는 등 새로운 비젼을 마련해 체류형 관광사업기반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청송군은 매년 개최해온 전국 산악 자전거대회, 페러글라이딩대회, 낙동정맥 등반대회, 청송꿀맛사과전국 산악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산악스포츠와 얼음골빙벽대회를 연계한 `샤워앤 드라이 퉁링’대회를 개최해 참가선수들의 절경 코스마련과 즐기고 머물 수 있는 산악스포츠고장을 만들고 관광청송을 홍보할 모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정호기자 ljh@his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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