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의회(의장 김현철)가 10~22일 13일간의 일정으로 `제19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구성, 대구시 남구 사회적 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시 남구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운영에관한 조례안, 대구시 남구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남구청 2011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다.
　김현철 의장은 “이번 회기는 상위법령 제정·개정·폐지와 조직 개편 등 현실에 맞지 않는 법규정의 정비가 요망돼, 전반적인 조례 재검토 및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 주민참여와 편익에 불합리한 규정이 없도록 정비키 위해 조례정비 특별위원회를 구성, 정비대상 조례를 의원 발의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또 “2011년도 업무계획 보고 때, 구정역점사업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김상일기자 ks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