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기계 전투는 1950년 북한의 8월, 9월, 기계-안강-경주-울산 축선을 따라 부산으로 진출하려고 공세해 올 때 아군 수도사단이 주축이 된 제1군단이 북한군 제12사단을 경주 북방에서 완전 섬멸시킴으로서 낙동강 방어전의 최대 위기를 극복한 공방전이었다.
안강-기계지구 전투의 승리를 통해 낙동강 방어선 붕괴 위기를 극복했으며, 인천상륙작전과 더불어 반격 작전의 기폭제가 됐다.
이희범 지청장은 “이달의 현충시설물 선정홍보를 통해 우리고장의 현충시설물에 대해 시민들과 자라나는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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