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가스사고가 연중 가장 많이 발생되는 동절기를 대비해 14일부터 이번달 말까지 충전소 및 가스판매소에 대하여 특별 지도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지도점검은 관내 가스 충전소1, 가스판매소 37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가스안전관리실태 여부 △가스충전소 및 판매업소시설 기술기준 준수여부  △고압가스 운반기준 준수여부 △각종 안전장치 정상작동 및 가스누설여부 △기타 관련법 준수여부 등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남구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가스취급업소에 대한 점검과 함께 가스 안전 의식제고를 위한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
 　남구청 관계자는 “동절기를 맞아 가스사용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취급업소에 대한  가스안전 관리상태 등을 사전 점검해 가스사용 부주의로 인한 대형사고를 예방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장욱기자 gim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