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 이틀간 7개 종목 우정대결…그라운드 골프 신규 채택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실현하는 2011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26, 27일 이틀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도내 23개 시·군에서 24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생활체조, 정구, 탁구, 테니스 등 7개 종목으로 우정대결을 펼친다. 올해부터 그라운드 골프가 신규종목으로 포함됐다.
개회식은 26일 오전 11시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하며 종목별 시·군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영양군 게이트볼 대표인89세 동갑인 이명영, 임순예 어르신이 최고령 참가자다.
테니스와 정구는 영남대학교 중앙테니스장에서 치러지며 탁구(경산중·고 체육관), 생활체조(경산실내체육관), 배드민턴(경산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 그라운드 골프(경산럭비경기장), 게이트볼(경산육상경기장)이 진행된다.
시상은 해당종목별 경기장에서 시상한다. 1위에는 경북도지사 상장과 종목육성지원금이 주어진다. 2, 3위와 장려상에 경북도생활체육회장 상장과 종목육성지원금이 전달된다.
/최만수기자 man@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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