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개막하는 제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이하 딤프)의 티켓 판매가 호조를 띠고 있다. 대상 작품은 국내 창작뮤지컬 `투란도트’, 해외 초청작 `사랑해, 테레사’(중국), `아이 갓 파이어드’(미국), `앳 홈’(프랑스) 등 오리지널 공연들로 구성된 공식초청작 6편과 `모비딕’, `식구를 찾아서’ 등 딤프로부터 제작 지원을 받은 창작지원작 3편이다.
티켓 가격은 공식초청작이 1만~6만원이며 창작지원작은 전석 2만원이다. 공연 관람을 위해 타지에서 대구를 찾는 관객이 열차 티켓을 제시하면 공식초청작의 티켓을 20% 할인받을 수 있고 딤프에서 한 작품을 관람한 관객이 다른 작품의 티켓을 추가로 구입할 경우 1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또 내달 중순 대구 동성로 티켓부스에서는 매일 오후 5시부터 공식초청작을 R석에서 1만원에 볼 수 있는 이벤트 티켓이 풀린다.
이 밖에도 직장인의 일상과 애환을 느낄 수 있는 `1224’, `앳 홈’, `아이 갓 파이어드’를 묶은 직장인패키지를 비롯해 러브패키지, 계폐막작패키지, 식사패키지, 호텔패키지 등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판매된다.
모든 티켓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정보는 딤프 홈페이지(www.dimf.or.kr)를 참조하면 된다.
/김재봉기자 kj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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