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부 대상 경명여고 박영민作
`지하 세계로 떠나는 여행’
매일신문사 주최, 포스코, 올브랜아울렛, 서도장학재단, 삼정브리티시용산 협찬, 교육과학기술부, 대구광역시교육청, 경상북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제20회 매일학생미술대전’ 입상작 전시가 21~26일 대백프라자갤러리(대구 중구) 전관에서 마련된다.
제20회 매일학생미술대전은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펼친 공모전과 공모전 1차심사결과 동상이상 수상후보를 대상으로 펼진 실기대회를 통해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 등 총 4개 부문에서 각 대상 1명을 비롯해 각 학년별로 금·은·동상과 특·입선 등 총 3074명을 선발했다.
이번 대회의 심사는 한국미술협회 대구시지회장 박병구 회장이 심사위원을 맡았으며 서양화가, 현직 교사 등 10여명의 심사위원이 선정돼 엄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
초등 저학년부 대상은 대구 노전초등학교 3학년 이양서의 `배드민턴 대회’, 초등 고학년부는 대구 대성초등학교 5학년 이하은의 `깊은 바다 속 도시’가 수상했다. 중등부는 안강여자중학교 3학년 권정은의 `석등’, 고등부는 경명여자고등학교 박영민의 `지하세계로 떠나는 여행’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또는 시도 교육감상, 매일신문사장상이 주어지며 입상에 따라 장학금 또는 상품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 4명 외에 금상 8명, 은상 39명, 동산 71명, 특선 787명, 입선 2165명이 입상했다.
미술교육 지원금이 50만원이 지급되는 단체상에는 안동강남초등학교, 안강여자중학교, 경북예술고등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동상 이상 수상작 130여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시상식은 25일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진행된다.
문의 053-251-1416.
/이부용기자 lby@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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