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을 통해 이해하는 클래식’
포스텍(포항공대) 과학문화연구센터가 24일`과학, 클래식&공감’을 주제로 제4회 과학문화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4시 30분 포스텍 정보통신연구소 중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학술발표인 1부와 연주 및 시연 2부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 1부에서는 강혜옥(아리랑예술문화연구공연단 단장)박사와 구자현(영산대 자유전공학부)교수가 각각 주제발표를 통해 과학과 클래식 음악의 상호소통 가능성을 공연문화의 관점에서 모색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요한 스트라우스의`아름답고 푸른 도나우’등 아름다운 클래식음악 연주가 펼쳐진다.
이밖에 포항지역 물리교사 모임인 Amusing Physic Club(APC)은 불꽃관 시연을 통해 과학과 음악의 만남을 보여줄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과학문화연구센터 김춘식 박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클래식 음악과 과학의 공감을 동시에 경험하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포항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대했다.
/이지혜기자 hok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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