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피해 미리 준비하고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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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해 피해 미리 준비하고 조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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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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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여름은 예년에 비해 폭염도 심하고 장마기간도 길어 사람들의 신경을 날카롭게 하고 있다. 그러한 가운데 오늘은 동해안지방쪽에서 불어오는 강풍의 영향으로 시원하고 강한 바람이 새벽부터 지금까지 불어 주어 내리 쬐는 폭염을 약간 수그리게 하고 있다. 물론 폭염은 그대로이기에 건강관리에는 지속적인 주의는 필요하다  알고 있겠지만 올해 여름의 폭염으로 인해 일부 지방에서 벌써 사망자가 속출했고 또한 이 폭염을 피하기 위해 바닷가 강가 등에서 더위를 피하려다가 한 순간의 실수로 익사하거나 떠내려가 다치는 사례가 자주 언론에 보도되어 물놀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주의를 촉구하고 있고, 또한 긴 장마에 의해 일부 지역에서는 시설물의 피해가 속출했고 국가적인 사업장인 4대간 유역이나 농촌지역의 하천공사 현장등에서는 완공에 대비한 임시 설치한 가교, 축대 등이 유실되는 등 여러 피해가 이미 많이 발생했었다  이러한 피해 발생에 대해 누구를 탓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앞으로 또 발생 할 지도 모를 이러한 자연 재해에 대해서 다시 같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미리미리 준비하고 조심을 하였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말을 꺼낸다. 폭염이 심하다는 기상예보를 들으면 낮에 활동을 자제하거나 물놀이시 주의를 하여야 하고 태풍 및 장마가 예상된다면 미리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귀울이자는 뜻이다  새벽부터 비가 오는 것처럼 창가를 때리며 새벽잠을 깨웠던 강풍은 오후까지 불어 주고 있어 폭염 속 단비처럼 반갑기는 하지만 계속되는 폭염과 여름기간 동안의 다크호스인 태풍이 다시 몰아닥쳐 우리나라를 계속 괴롭히지 않을까 한편으로 우려된다  이미 폭염과 장마의 영향으로 과일 값과 채소값이 일부 상승했고 각종 부식류 등의 물가가 일부 상승되어 서민들의 얼굴에 울상을 지게 하였는데 다시 태풍 등의 영향으로 수해피해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상청 및 재해 관련기관에서는 정확한 기상예보와 재해 방지 대책을 강구하여 또 다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 주었으면 좋겠다 김수철(의성경찰서 안평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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