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경북시대`경북혼’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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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경북시대`경북혼’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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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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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제19차 UNWTO 총회’관련 경주를 방문한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경주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장관급 회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道, 오늘 도청서 경북정체성포럼 창립총회
 
 경북도가 2014년 도청의 경북시대에 대비, 경북정체성을 새로이 확립한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11일 오후 도청강당에서 경북의 혼을 발굴하고 새롭게 정의하기 위한 경북정체성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심우영 전총무처장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경북정체성포럼에는 학계, 문화예술계, 언론계 등 60명의 위원들이 참여하게 된다. 경북정체성포럼은 주요조직으로 운영위원회와 지역원로로 구성된 정책고문단 아래 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 등 4개의 분과위원회를 두고 다각적인 연구활동과 정책과제를 발굴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서 김희곤 안동대교수는 `경북정체성 어떻게 확인하고 정립하나’란 주제의 기조발표를 한다.
 경북정체성 확립은 세계화 지방화시대를 맞이해 지역이 주도적으로 세계와 소통하고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민선5기 역점사업이다.
 경북도는 정체성 확립과 관련, △신화랑 풍류체험벨트 조성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조성 △경북도독립운동테마파크 조성 △새마을운동 테마파크 조성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관용 지사는 포럼에 앞서 “우리 경북은 민족사의 중심에서 역사를 주도하고 문화를 꽃피웠다. 현 시점에서는 21세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백년대계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고 “각계각층의 지혜를 모아 모두가 공감하는 경북정체성을 확립하는데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임훈기자 l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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