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규용 농식품부 장관(가운데)가 상주 농협농산물센터에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서규용 농식품부 장관 대미 전용수출선과장 협소 호소에 “긍정적 검토”
농림수산식품부 서규용 장관은 지난 8일 상주대미배수출현장인 외서농협농산물유통센터(조합장 지종락)를 방문해 수출배 검역 및 선과작업 현장을 점검하고 배 수출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지종락 외서농협조합장은 “서규용 장관에게 대미배수출선과장이 협소해 어려움을 호소하며 이에 따른 확대경비 34억원을 국비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미국에 대한 배수출 물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대미 전용수출선과장의 건립이 절실하다”고 필요성을 강조 했다.
이에 대해 서 장관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으며 성윤환 국회의원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황경연기자 hgw@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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