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짓다만 건물 수년째 방치`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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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짓다만 건물 수년째 방치`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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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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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과정 입장차로 공사 중단…화재 등 안전사고 위험
 
 국민관광지 청정지역 주택가에  짓다만 건물이 수년째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을 뿐 아니라 안전사고 우려마저 높다.
 울릉읍 도동1리 사무소 앞에는 수년전 부터 공사가 중단된 건물이 지역의 흉물로 전락해 지역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되고 있다. 이 건물은  매매과정에서  매수자와 매도자 간의  입장 차이로 준공을 보지 못한 채 수년째 공사가 중단됐다.
 주민들은 “이곳을 지날 때마다 혐오감이 들고 흉물스럽게 느껴진다”며 “관광 울릉도 이미지에 먹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 일대는 야간에 조명마저 어두워 청소년들의 탈선장소가 될 뿐만 아니라 화재발생 위험마저 도사리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울릉군  관계자는 “방치된 건물주와 인근주민간의 원만한 해결만 독촉하고 있다”고 했다.
/김성권 기자 ksg@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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