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서
고객만족도 전국 최고 점수받아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승한)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공기업 경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공기업에 선정됐다.
　관리공단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가 211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4~8월 리더십ㆍ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의 3개 지표로 나눠 진행한 평가에서 시설관리공단이 90.75점 획득해 우수 공기업으로 선정됐다는 것.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난해와 다른 평가등급 적용방식으로 평가를 실시해 기존 우수, 보통, 미흡 3등급의 평가기준을 가, 나, 다, 라, 마 5단계로 구분해 평가를 실시해, 시설관리공단은 변화된 평가등급 적용방식에 따라 우수등급인 나 등급을 획득하게 됐다.
　공단의 우수 공기업 선정은 그 동안 고객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고객모니터단 운영, 고객 쓴소리 단소리함 운영,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직원들의 이해도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고객만족도 점수를 받았으며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자체 클린센터 운영과 공단경영의 내실을 높이기 위한 각종자체 성과발표회 등의 조직문화 구축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공단관계자는“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등급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보다 더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며 신도청 시대에 걸 맞는 명품서비스로 행복안동 구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