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안동보가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개방된다.
시에 따르면 낙동강살리기사업이 지난 2008년 12월 29일 4대강 살리기 프로젝트의 선도지구로 착공식을 가진 이후 계획대로 추진돼 오는 12월 준공예정으로 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낙동강변 공원 및 안동보 개방행사를 22일 수상동 안동병원 앞 안동보에서 개최한다는 것. 안동지역의 낙동강살리기사업은 용상동 반변천 합류부에서 풍천면 구담교 까지 34㎞ 구간에 5개 공구로 나누어 추진된 사업으로 이번에 개방될 안동보는 길이 295m 높이 3.5m로 완공돼 인근에 조성된 각종 수변생태지구와 체육시설, 백조공원 실개천 등이 어우러진 명품공원과 함께 안동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보인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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