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이후 4년 연속 선정이며 올해 31억91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교육역량강화사업은 대학의 자율적 교육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의 자체발전계획에 따라 국고지원금을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학발전의 핵심지표인 취업률(25%), 재학생 충원율(15%), 산학협력역량지수(10%), 교원확보율(10%), 교육비 환원율(20%), 장학금 지급률(12%), 학점관리지수(3%), 등록금부담완화지수(5%) 지표를 엄격히 평가해 우수대학에 국비를 지원한다.
전국 141개 전문대학 중 85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포항·경주지역 전문대학 중에서는 선린대학교가 유일하다.
특히, 선린대학교는 이번 교육역량강화 사업비를 대학 대표브랜드 사업과 산학협력 및 취업·창업지원 프로그램, 현장실습, 교육환경 개선, 학습동기 향상을 위한 장학금을 확대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선린대학교 전일평 총장은 “학생 취업지원을 늘리고 지역을 대표하는 전문대학으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손석호기자 s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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