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 간호과 재학생 150명이 시청각실에서 RCY창단식을 갖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 간호과 재학생 150명은 26일 시청각실에서 RCY창단식을 가졌다. RCY(Red Cross Youth)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범세계적 청소년단체로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4가지 목표(봉사, 보건, 국제친선, 인도주의) 아래 응급처지법, 해외RCY회원교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돕기, 인도주의 활동전개 등 인간의 생명존중과 고통을 경감하며, 평화를 증진시키기 위해 활동하는 단체이다. 이날 창단식은 경과보고, 회기수여, 선임증 전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정진규 대한적십자사 경북도지사 본부장은 “경북지역에서 간호과 단독으로 창단식을 하는 것은 최초이다”며 “지도교수님들의 열정과 미래의 간호사들이 적십자가족이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도정기 총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이웃국가와 일류를 위해 봉사하는 참 인재들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명규기자 pmk@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