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은 정창주 구미대 총장을 비롯한 이희택 대한응급구조사협회 교육원장, 양 기관 관계자, 구미대 국방의료과 학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2급 응급구조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 대학은 우수한 인력 양성을 위해 대한응급구조사협회와 협조체제를 구축했다.
양 기관의 협약 내용은 ▲응급구조업무 홍보활동 ▲교과과정 협조 ▲교재 및 동영상 컨텐츠 제작 협조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등이며, 이외에 자격증 특강과 취업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교류를 약속했다.
이창훈 국방의료과 학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수한 2급 응급구조사를 양성할 수 있는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식기자 khs@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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