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가 크게 하락하며 배럴당 110달러대가 무너졌다.
한국석유공사는 7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3.68달러 떨어진 109.24달러를 나타냈다고 8일 밝혔다.
110달러대를 밑돈 것은 2월 3일(109.90달러)이후 처음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도 배럴당 0.55달러 하락한 97.94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0.02달러 내린 113.16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 휘발유 값은 배럴당 0.91달러 떨어진 122.79달러에 마감됐고, 등유도 2.77달러 하락한 126.0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경유도 배럴당 2.85달러 내린 127.48달러를 기록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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