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사랑 마라톤 대회, 철강업계 임직원·시민 등 6000여명 참가
핸드프린팅 등 퍼포먼스 눈길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는 19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철강업계 임직원 및 마라톤 애호가 등 6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제13회 철의 날(6월 9일) 행사의 일환으로 철강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철강인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2004년 이후 아홉 번째로 열렸다.
특히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新(신)나게 달리고, 多(다)함께 아끼고’라는 에너지절약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됐으며, 철강업계 CEO가 참가자들과 함께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다짐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온라인 공모를 통해 선정한 `마라톤은 건강저축, 에너지 절약은 미래저축’ `두발로 건강 에너지 두손으로 절약 에너지’ 등 에너지 절약 실천 관련 등번호를 착용하고 에너지 절약 실천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 마라톤 대회에는 철강협회 오일환 부회장을 비롯해 현대제철 박승하 부회장, 현대하이스코 김원갑 부회장, 유니온스틸 장세욱 사장, 코스틸 박재천 회장 등 철강업계 CEO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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