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목칠공예 대표작품`한자리에’
  • 김찬규기자
현대 목칠공예 대표작품`한자리에’
  • 김찬규기자
  • 승인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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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대 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최종관 작가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작품(눈꽃송이 관목함)을 설명하고 있다.
대구대 중앙박물관 7월 20일까지
손대현·최종관 옻칠조형전 열어

 대구대학교 중앙박물관은 오는 7월 20일까지 경산캠퍼스 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손대현·최종관 옻칠조형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시무형문화재 1호 옻칠장’으로 전통 칠공예 분야 최고의 명장으로 꼽히는 손대현 작가의 건칠작품(13점)과 전통공예가로서는 유일하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초대작가이자 채화칠기 부흥운동의 선도자라고 불리는 최종관 작가의 채화칠기작품(16점)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또 지난 2006년 개관한 `현대목칠공예전시관’에는 현대목공예의 아버지라 일컬어지는 목양 박성삼 선생 작품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현대 목칠공예분야 대표작가 35명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고, 중국, 일본의 대표 현대 목칠공예 작품도 비교 감상이 가능하다.
 한편 `현대목칠공예전시관’을 통해 이미 전국적으로 목칠공예분야 특성화 박물관으로 명성이 높은 대구대 중앙박물관(관장 김기조)은 매년 목칠공예분야의 특별기획전을 마련해 관련 전공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우리 목칠공예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김찬규기자 kck@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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