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시은칸타빌레 개관 기념 초대전
  • 이부용기자
갤러리 시은칸타빌레 개관 기념 초대전
  • 이부용기자
  • 승인 2012.06.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장곤作
내달 6일까지 오정아·김장곤 등
28명의 작가 작품 1점씩 선보여

 갤러리 칸타빌레가 갤러리 시은칸타빌레(대구 동구)로 새롭게 태어난다.
 자연과 어우러진 멋진 공간에 오는 7월 6일까지 개관기념 초대전을 마련한다.
 오정아 작가의 `물의 미학’은 G.바슐라르의 동제목 철학서를 읽은 기억을 담았다.
 작업의 모티브를 문학적 소재에서 따오는 것은 작가의 오래된 관습이며, 구상적 요소와 추상적 이미지를 함께 차용하는 것 또한 그러하다.

 어우러지기 어려운 두 요소들의 융화를 통해, 보여지는 것과 보이지 않는 세계의 합일을 꾀하는 것이 작가의 궁극적 의도라 하겠다.
 김장곤 작가는 “작품 `나무에게’는 `Id의 정원’에서 나의 나무를 바라보고 구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초대전에는 28명의 작가가 각 1점씩 총 28점을 선보인다.
 임시은 시은칸타빌레 관장은 “다양한 작품들과 작가들이 참여해 열정과 도전을 보여주는 적극적인 교류의 장소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라며 “작가들의 따뜻하고 정감어린 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053-945-1003.
  /이부용기자 queen1231@hidomin.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