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산단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10만6천명 혜택
경북 고령 등 전국 10개 지역에 지방 중소규모 산업단지 종사자를 위한 `미니복합타운’이 추가로 건설된다.
국토해양부는 경북 고령, 부산 기장 등 10개 지역의 산업단지 인근에 미니복합타운을조성한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이번 미니복합타운 개발로 총 44개 중소 산단 근로자 10만6000명의 정주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토부의 한 관계자는 “지방 중소산단은 정주여건이 미비해 외지인의 취업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미니복합타운 조성으로 중소기업 투자가 활성화되고 산업단지 분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록기자 kjr@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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