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4선의 김근환 의원(63·중구, 명륜, 서구동)이, 부의장에 박원호 의원(52·풍산읍, 북후, 서후면)이 선출됐다.
시의회는 지난 달 29일 제146회 임시회를 열고 제6대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 선거를 실시해 재적의원 18명중 의장에 김근환 의원이 만장일치로, 부의장에 박원호 의원이 18명 중 17명의 찬성으로 선출했다.
박원호 부의장은 재선 의원으로 제5대 전후반기 총무위원회 위원장과 제6대 전반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약선 의원임에도 적극적인 자세로 의정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근환 의장 당선자는 “안동시의회가 진정한 지방자치 구현과 시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선진의회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동료 의원과 집행부와 협력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