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희망 2007 이웃돕기 캠페인’을 벌인 결과 지난 5일까지 성금 모금액이 45억580만원으로 목표액 60억원의 75%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같은 기간의 39억7430만원보다 13.4%인 5억3150만원이 많은 것이다.
게다가 이웃돕기 성금이 계속 들어오고 있어 집중모금 기간이 끝나는이같은 전개면 이 달말까지는 60억원을 무난하게 돌파해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도청 마당에 설치해 놓은 사랑의 온도탑은 모금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온도계가 밑에서 부터 1도씩 올라가는 것으로 목표를 달성하면 100도가 된다.
기부 영역별로는 기업이 19억8200막원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했고 이어 사회ㆍ종교단체 12억6100만원(28%), 개인 10억8100만원(24%), 공공기관 1억8100만원(4%) 등으로 나타났다.
/나호룡기자 nh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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