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는 9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하는 2012 화랑대기 전국초등학교 축구대회에 의사 간호사 등 508명의 의료지원반을 구성해 발대식을 가졌다.
　시 보건소는 186개교 455개팀이 참가하는 이 대회에 신속한 응급치료 및 후송조치 등 체계적이고 완벽한 의료지원으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특히 시 보건소는 이번 대회 의료지원 종사자에 대한 사전 교육과 시민운동장 등 29개 축구장에 의사, 간호사, 구급차를 배치, 의료지원에 대한 사전교육과 환자 발생시 응급치료 및 인근 병원 후송 등 체계적이고 보다 완벽한 의료지원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