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체험 중심의문화·예술교육을 강화키로 하고 체험 학습비 1억9268만원을 지원한다.
1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의 창의적인 감성 개발과 문화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음악, 미술 등 문화·예술교육을 단순 지식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중심 교육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올해 공·사립중학교 3학년 학생 3만8535명을 대상으로 1억9268만원의 문화·예술체험 학습비를 학교별로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최소의 경비로 실효성 있는 문화·예술체험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대구학생문화센터가 지역문화·예술단체와 연계해 음악·무용·연극 분야에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체험학습 공연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에서는 단체 관람하는 방식으로 추진한다. /김장욱기자 gim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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