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도시 경주·추억의 벤치 기억해 주세요”
  • 황성호기자
“문학도시 경주·추억의 벤치 기억해 주세요”
  • 황성호기자
  • 승인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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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펜대회 기념 벤치, 수상자·관광객 새 명소로

 문학올림픽이라고 불리는 전 세계 문인들의 축제인 `국제 PEN 대회’가 경주시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시는 국제PEN대회 경주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벤치를 만들었다.
 이 벤치는 존 롤스톤 소울 국제PEN본부 회장,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월레 소잉카, 르 클레지오 등의 이름과 함께 `경주는 당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입니다’라는 기념 문구가 담겨져 있다.
 이 벤치는 월성지구 첨성대에 설치돼 있으며, 이곳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국제 펜 대회를 오래 동안 기억할 수 있는 기념적인 벤치가 될 것이다.
 또 시는 경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문학의 도시 경주를 알리고 이번 대회에 참석한 문인들이 경주를 다시 방문할 때 국제 펜대회의 정신과 경주에서 개최를 기억할 수 있는 추억의 벤치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8월부터 벤치기증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약70개 이상의 벤치가 기증 및 제작 되고 있어 벤치기증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황성호기자 hsh@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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