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나는 탈춤, 안동은 지금 `귀여운 樂마들 세상’
  • 권재익기자
신명나는 탈춤, 안동은 지금 `귀여운 樂마들 세상’
  • 권재익기자
  • 승인 201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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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명절과 겹쳐 축제장이 연일 관람객들로 북적이고 있는 가운데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이 벌어지고 있는 탈춤 주공연장은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조차 없이 만원사례를 보이고 있다.
▲ 축제에 참가한 안동대학교 미술학과의 조소전공 학생들이 대형 탈을 활용한 오브제를 만들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있다.
▲ 농암 이현보 선생께서 경로효친을 도모하기 위해 안동부사로 재직시 남녀 귀천을 막론하고 80세 이상 노인들을 초청해 폈던 양로연이 축제장에서도 열렸다. 탈춤 축제가 어른을 공경하는 미풍양속을 일깨우는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 세계적 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기가수 싸이의 말춤이 축제장에도 나타나났다. 축제 개막식에서 안동시장과 시의회의장, 국회의원들도 말춤을 추며 축제 개막을 축하하고 있다.
▲ 축제에 참가한 외국공연단 가운데 가장 인기가 높았던 러시아 공연단의 공연 모습.

    연일 구름관중 몰려 대성황
    한가위 연휴 호재도 `한 몫’
    대한민국 대표축제 명성 입증

   안동의 국제탈춤페스티벌이 지난달 28일부터 탈춤공원과 하회마을 등 안동시내 일원에서 연일 구름관중들이 몰려드는 성황 속에 개최되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우뚝 선 이 축제의 올해 주제는 `귀여운 악(樂)마들의 난장’.
 특히 올 축제는 다양한 체험행사는 물론 기존의 축제 때와는 확연히 다른 축제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발길을 불러 들이고 있다. 여기에 추석명절이라는 호재가 곁들여지면서 더 많은 관광객이 축제장으로 몰려들면서 이 축제가 `대한민국 대표축제’란 명성에 손색이 없음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탈춤축제장의 볼거리와 관람객들이 즐겨찾는 축제장 이곳저곳을 화보로 엮어 봤다.  /권재익·권오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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