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80억 들여 e마트서 강변도 연결 도로 개설
출·퇴근 시간 심각한 교통정체로 불편을 겪고 있는 옥동일원의 교통체증해소를 위해 e마트에서 강변도로를 연결하는 도로가 개설된다.
안동시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80억원의 예산을 들여 e마트에서 강변도로까지 450m 구간에 걸쳐 폭 25m의 4차로로 도로를 개설한다.
이를 위해 올해 24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편입 토지보상 등에 들어갔으며 현재 보상율은 80%를 육박하고 있다.
이 도로가 개통되고 나면 교통수요 분산효과로 육사로(강변도로)에서 옥동으로 진입하는 유일한 통로인 경북대로의 심각한 교통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시민들의 오랜 바램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어서 안동대교에서 시외버스터미널 간 도로 확장사업도 내년도 착공예정이어서 옥동 일원의 교통 사정이 크게 개선 될 것으로 전망된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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