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매출 증가세…올해 3분기 4억6천만원 달성
추석 이벤트 행사 기간만 2억…경제활성화 기여
안동시의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가 매년 매출 증가세를 보이며 지역 농산물 판매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개장된 사이버 안동장터가 매년 매출 신장세를 보이며 올해 3/4분기에 벌써 매출액 4억6000만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
이는 2008년 매출액보다 2배가 넘는 것으로 2009년부터 매년 20%이상의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석맞이 이벤트 행사 기간에만 매출액이 2억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아 지역 업체의 판로개척과 소득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올해 사이버안동장터 매출은 크게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명품 농·특산물을 전국적으로 홍보해 지역 업체의 매출증대는 물론 지역이미지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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