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체의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대구시와 KOTRA대구경북무역관 공동으로 `2007대구경북 아시아 기계류 해외시장개척단’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파견기간은 오는 2월27일~3월7일까지 9일간이다. 지역은 인도 뉴델리와 뭄바이,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3개 지역이다. 파견규모는 10개사 내외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시장성이 높은 기계류분야만 파견하게 된다.
 참가업체는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주선, 통역제공 등 상담관련 일체와 편도 항공료를 지원받게 된다.
　이들 지역에 대한 유망품목으로 뉴델리는 건설장비, 섬유기계, 포장기계 및 식품가공기계류 등이며, 뭄바이는 포장기계, 섬유기계, 건설장비, 전력설비 등, 콸라룸푸르는 식품가공기계 및 포장기계류, 금속가공기계, 물류관련 장비류, 공장 자동화 및 컨베이어 시스템, 수처리·쓰레기처리·오수처리 설비류, 건축·건설장비 등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오는 29일까지 경북도청 통상외교팀(팩스 950-2177)이나, KOTRA대구경북무역관(팩스 383-8443)에 제출하면 된다.
 　대구/나호룡기자 nh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