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 지정
4459억 투입…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
생산유발 7540억원
고용창출 6733명 기대
국토해양부는 국토정책위원회 5일 지역발전분과위원회를 열고 경북 안동·영주에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를 지정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안동·영주 신발전지역 발전촉진지구는 유교문화관광단지로 개발된다.
또 선비문화공원 인근 부지 51만8500㎡에는 2016년까지 민간자본 252억원 포함 총 1203억원을 투입해 한옥체험촌, 전통극공연장 등이 포함된 `한국문화테마파크’(안동지구)가 들어선다.
영주시 순흥면·단산면 일원 96만974㎡에는 2015년까지 민간자본 300억원 등 1565억원을 투입해 한문화센터, 마상무예장 등 한국문화테마파크(영주지구)가 조성된다.
국토부는 이들 발전촉진지구 사업 추진으로 경북지역에 754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733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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