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원들은 26일 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한(韓) 스타일’ 선도를 위해 26일 열린 제1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근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시장, 부시장 등 간부공무원 및 의사진행 공무원들이 모두 한복을 착용해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한 스타일’의 산업화에 앞장서는 이벤트를 펼쳤다. 김 의장은 “우리 민족의 맥과 혼이 깃 들여 있는 한복은 세계 어느 나라의 전통의상보다 뛰어나다”며 “많은 사람들이 한복을 즐겨 입고 애용함으로써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의원들이 앞장서 한복을 입게 됐다”고 말했다. /권재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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