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업관련 예산 역대 최고 투입, 각종 농정업무 추진
안동시는 경북도의 농정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도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정책·쌀산업 FTA·친환경농업·식품유통·축산·농촌개발·특수시책·농업 예산 확보율·역점시책 및 정부시책 추진 등 21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대상을 수상했다는 것.
이번 수상은 시가 올해 농업관련 예산에 역대 최고인 총액예산의 16%가 넘는 돈을 투입해 농업 전반에 총력을 기울였고 농업관련 분야 공무원의 열성적인 공무 수행을 바탕으로 각종 농정업무를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농업인이 행복한 부자 농촌, 행복안동 건설에 더욱 매진할 것”이라며 “FTA 발효 및 협정 체결 등으로 농산물 개방화의 가속화에 따른 어려운 농촌현실을 감안해 내년에도 다양한 농정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재익기자 kji@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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