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을 무대로 농촌지역 빈집만을 골라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예천경찰서는 15일 경북, 경기, 충북 등 전국 농촌지역의 빈집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김모(33)씨 등 2명을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12월14일 오후 3시께 예천군 예천읍 권모(57·여)씨의 집에 침입해 시가 75만원 상당의 귀금속 등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추가 범행 및 장물 처분 경위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박기범기자 pkb@h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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