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초등(교장 신동환)은 23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 팔팔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칠십리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에서 우승, 초등부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24개 팀이 참가, 불꽃튀는 접전을 벌였다.
특히 하양초등은 결승전에서 홈팬의 일방적인 응원속에서도 토평초등(서귀포시)을 가볍게 누르고 우승기를 거머쥐었다.
하양초등 최종현 감독은 “밤낮을 가리지 않는 훈련을 한 선수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 학부모들과 우승의 영광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나호룡기자 nhyong@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